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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0 03:00:00, 수정 2019-01-09 18:35:21

    탄탄한 벤츠 아성… 3년 연속 수입차 판매 1위

    7만대 판매 기록 달성… 다양한 마케팅·서비스 강화 활동 한몫
    • [한준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가 올해도 수입차 시장에서 위력을 떨치며 브랜드와 모델 두 분야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최근 발표한 지난해 전체 수입차 판매 대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연간 브랜드 판매 대수에서 메르세데스-벤츠가 총 7만798대로, 5만524대에 그친 BMW를 제치고 2016년 이후 3년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연간 7만대 판매는 수입차 최초다. 2017년 6만8861대 판매로 수입차 첫 연간 6만대 판매 시대를 열었던 메르세데스-벤츠는 2018년에도 기록을 경신했다.

      연간 베스트셀링카에서도 메르세데스-벤츠는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2018년 가장 많이 팔린 차종은 메르세데스-벤츠 E 300 4MATIC(9141대)이었으며 렉서스 ES300h(8803대), 메르세데스-벤츠 E 300(8726대) 순이었다. 1∼3위에 2대나 들어간 메르세데스-벤츠는 범위를 좀 더 확대하면 5위를 차지한 메르세데스-벤츠 E 200(7195대)까지 10위권 안에 3개 차종의 이름을 올렸다.

      2018년 상반기 차량 인도가 다소 늦어지면서 판매 증가세가 주춤했던 메르세데스-벤츠는 원래 2017년보다 판매량이 줄어들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있었으나, 12월에만 6473대로 2017년 같은 달의 3959대를 능가하는 판매 대수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벤츠 관계자는 “2018년 수입차 최초로 7만 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며 “이 같은 인기는 콤팩트 모델부터 세단, 고성능 스포츠카, 가장 다양한 SUV 모델 등 폭넓은 라인업과 ‘최고의 고객 경험’을 기치로 하는 다양한 마케팅, 적극적인 서비스 강화 활동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했다.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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