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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1-12 15:05:11, 수정 2019-01-12 15:05:10

    英매체 “손흥민, UAE서 언제 토트넘 돌아오나”…높아진 현지 위상

    • [스포츠월드=이재현 기자] 영국 매체가 한국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성적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소속팀 토트넘 핫스퍼의 전력 공백 우려 탓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의 아시안컵 참가로, 토트넘은 몇 경기 동안 공백기를 가져야 하나’란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14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경기를 끝으로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진행 중인 아시안컵에 참가한다. 한국 대표팀의 일정도 진행 중인데, 손흥민은 중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부터 뛰게 된다”라고 대회 진행 과정을 상세히 소개했다.

       

      영국 현지의 관심은 한국 대표팀이 거둘 성적이다. 손흥민이 이번 시즌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기에, 한국 대표팀의 성적에 따라 공백기의 길이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현지에서의 높은 위상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대목.

       

      더 선은 “토트넘에게 최상의 시나리오는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탈락이지만, 이미 개막전부터 승리를 거둔 상태라 가능성은 희박하다”라고 전했다. 12일 조별리그 2차전이었던 키르기스스탄전도 1-0 신승을 거두면서 한국 대표팀은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성적별 결장 예상 경기를 정리해 나열하기도 했다. 한국의 16강 진출에 따라 손흥민은 최소 21일 풀럼과의 원정경기는 뛸 수 없게 됐다. 8강에 진출한다면 토트넘은 첼시와의 리그컵 2차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 컵 원정경기에서도 손흥민을 쓰지 못한다.

       

      4강까지 오를 경우엔 왓포드와의 리그 홈경기, 결승행이 확정되면 뉴캐슬과의 홈경기까지로 결장 기간이 늘어난다. 따라서 토트넘은 손흥민 없이 최대 5경기를 버틸 각오로 1월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swingma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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