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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5-20 13:19:29, 수정 2019-05-20 13:19:30

    ‘매혹, 김혜수’…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서 특별전 개최

    • [스포츠월드=윤기백 기자]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가 배우 김혜수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전 ‘매혹, 김혜수(Gorgeous, Charming, Dangerous, KIM Hye Soo)’를 연다.

       

      BIFAN은 지난 2017년부터 전도연, 정우성과 함께 지금의 한국영화를 있게 한 배우의 모든 것을 통해 한국영화의 현재를 돌아보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해왔다. 올해는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한국영화의 발전을 이끈 김혜수를 만나는 자리를 준비했다.

       

      김혜수는 1986년 영화 ‘깜보’로 스크린에 데뷔, 그 해 신인상을 받으며 충무로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이명세 감독의 영화 ‘첫사랑’(1993)부터 최근 ‘국가부도의 날’(2018)에 이르기까지 매번 변신을 거듭하며 한국영화계의 최전선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타짜’(2006), ‘이층의 악당’(2010), ‘차이나타운’(2015), ‘국가부도의 날’(2019) 등 김혜수였기 때문에 가능했던 캐릭터가 돋보이는 10편의 대표작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관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과 국내 최고의 평론가들이 참여한 기념 책자, 기자회견, 전시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도 있다. 

       

      특별전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매혹, 김혜수’라는 타이틀처럼 강렬한 김혜수의 표정과 레드 컬러가 특별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BIFAN 관계자는 “올해는 김혜수의 영화 데뷔 33년을 맞는 뜻 깊은 해”라며 “그의 대표작들을 통해 데뷔 이래 현재까지 끊임없이 관객들을 매혹시켰던 김혜수의 독보적인 존재감은 물론 여성 영화인으로서 한국영화의 중심을 지켜온 그만의 특별한 행보를 만날 수 있다”고 했다.

       

      김혜수 특별전은 내달 27일부터 7월 7일까지 11일간 이어지는 BIFAN 기간 중에 만나 볼 수 있다.

       

      giback@sportsworldi.com

       

      사진=BIFA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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