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꿈을 지원해주는 든든한 후원자를 만났습니다.”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으로 유명한 대우산업개발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소속 프로골퍼 정지민2 선수와 강소휘 선수를 1년간 후원한다.
정지민2는 2015년 KLPGA 점프 투어 상금왕을 차지한 바 있고, 현재 드림 투어와 정규투어를 병행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강소휘는 2016년 국가대표 상비군을 거쳐 지난해에 KLPGA 정회원으로 입회 후 프로 무대에서 높은 발전 가능성을 보인다.
대우산업개발은 ‘더불어 iaan’이라는 가치 아래 기업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 중이다. 프로골퍼 후원도 인기 골프선수를 후원하기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프로선수들을 발굴하여 이들이 한층 더 커나가길 바라는 데서 비롯됐다. 향후에도 스포츠 분야 외 여러 분야에서 잠재력있는 대상을 발굴하여 후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실력과 성실함, 도전정신을 두루 갖춘 두 선수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두 선수가 꿈과 기량을 펼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양쪽 모두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할 수 있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산업개발은 ‘더불어 iaan’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문화가정어린이들을 위한 쿠킹클래스 진행, 서산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제1회 서산테크노밸리 어린이그림대회 개최 등 다양한 꿈을 가진 이들에게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진행한 입주민 복합커뮤니티센터 ‘이안공감’에서도 매달 성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무료강좌를 통해 문화나눔 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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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우산업개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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