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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10 10:16:14, 수정 2019-07-10 10:16:15

    [사직 토크박스] 이동욱 NC 감독 “‘유튜브 시대’라지만 직접 봐야죠”

    • “외국인 선수 두 명요? 저도 얼굴만 봤어요.”

       

      9일 NC와 롯데의 주중 3연전 첫 경기가 열린 사직구장. 이동욱 NC 감독의 말 한마디 덕에 더그아웃에 웃음꽃이 폈다. NC는 지난 주말 트레이드로 이명기를 데려왔고, 외국인 선수 크리스천 프리드릭과 제이크 스몰린스키 두 명과 계약을 완료했다. 외인 선수들은 지난 8일 이동욱 감독과 인사한 뒤 행정 절차를 매듭짓기 위해 일본으로 향했다. 포스트시즌을 향한 NC의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한 만큼 이동욱 NC 감독의 기대도 남다르다. 이미 영상으로 외인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고 세세한 플레이까지 관찰했다. 이동욱 감독은 “경기를 하는 모습을 봐야 알겠지만 좋은 선수들이라고 들었다”며 “외국인 선수 영입 금액 한도 때문에 좋은 선수들 데려오는 게 다른 구단들도 골치라고 하더라. 우리 팀은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런데 더 이상의 보충 설명이 없었다. 앞서나가지 않으려는 생각에서다. “사실 나도 얼굴만 본 사이다. 경기를 치르는 걸 실제로 보지 못했다”고 운을 뗀 이 감독은 “아무리 ‘유튜브 시대’라지만 그래도 직접 봐야죠”라며 웃어보였다. 외인 선수들의 기량을 직접 본 다음 이 감독은 어떤 평가를 내릴까.

       

      사직=전영민 기자 ymin@sportsworldi.com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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