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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9-07-09 20:04:53, 수정 2019-07-09 20:04:53

    [SW토크박스] 로맥에 ‘따봉’ SK 이재원 “경사났네 경사났어”

    • [스포츠월드=대전 권영준 기자] “경사 났네, 경사 났어.”

       

      이재원(31) SK 포수가 팀 동료이자 외국인 타자 제이미 로맥(34)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 8일 2019시즌 올스타 투표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최종 집계 1위는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의 SK 로맥이었다. 팬 투표 70%와 선수단 투표 30%를 합산 최종 집계에서 총점 49.63점을 받아 총점 49.59점을 기록한 LG 김현수를 0.02점 차로 제쳤다.

       

      역대 통산 SK 소속 선수가 올스타 투표에서 최종 집계 1위에 오른 것은 로맥이 처음이다. 이에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SK-한화전을 앞두고 SK 더그아웃에는 가장 뜨거운 시선을 받은 것도 로맥이었다. 로맥은 “너무 놀랍고, 감격스러웠다. 그 소식을 듣는 순간 나의 감정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라며 “나 혼자 잘했다기보다는 우리 팀, 동료가 모두 잘해줬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프런트, 코치진, 동료, 그리고 팬 모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맥이 인터뷰를 하는 사이 동안 SK 포수 이재원이 경기 전 훈련을 마치고 더그아웃으로 다가왔다. 로맥이 인터뷰를 하는 장면을 뒤에서 지켜보며 ‘따봉’ 포즈를 취한 이재원은 “SK에서 처음 아니에요? 처음이죠? 처음!”이라며 “경사 났네, 경사 났어”라고 활짝 웃었다.

       

      young0708@sportsworldi.com /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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