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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베이커리’ 삐에스몽테 담양점, 16일 그랜드 오픈

입력 : 2019-11-16 12:44:02 수정 : 2019-11-16 12:4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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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원 기자] 수원의 명물 ‘삐에스몽테 제빵소’가 전라남도 담양에 온다.

 

삐에스몽테 제빵소는 한옥 베이커리 카페로 입소문을 타는 ‘핫플레이스’다. 예쁜 한옥 인테리어와 맛있는 빵이 한데 어울져 ‘인스타그래머블’한 베이커리로 자리잡았다. 속칭 ‘삐몽’(삐에스몽테 제빵소를 줄인 말)로 불리며 사랑받고 있다. 

 

이같은 삐에스몽테 제빵소의 인기는 16일 담양점(전남 담양 수북면 인근)에서 이어진다. 삐에스몽테 제빵소 담양점은 수북면 인근의 돼지갈비집 맛집 ‘단청’ 바로 옆에 위치한다. 광주 지역에서도 가까운 위치다. 담양점도 삐에스몽테 수원점의 인테리어와 베이커리·카페 메뉴,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다. 무엇보다 한옥 카페인만큼 ‘인생샷’ 남기기 좋은 장소들이 많은 것도 장점이다. 

 

삐에스몽테 제빵소 담양점에서는 JIB기술사증을 취득한 이곳 오너 쉐프 우원석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베이커리 메뉴를 그대로 맛볼 수 있다. 

 

담양 삐에스몽테를 찾았다면 꼭 먹어봐야 할 메뉴가 있다. 이곳의 ‘베스트 7’ 메뉴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어니언 베이글’을 비롯해 버터 프레첼, 앙버터, 마늘바게트, 몽블랑, 호두만주, 서리태 생크림빵 등이다. 케익, 샌드위치, 쿠키 등도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삐에스몽테 제빵소 담양점 관계자는 “요즘에는 맛있는 베이커리, 예쁜 카페를 찾아 멀리까지 여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담양여행을 왔다면 삐에스몽테 제빵소에서 맛있는 베이커리 메뉴도 즐기고, 인생샷을 남기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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