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이혜진 기자] SK와이번스(대표이사 류준열)의 투수 김태훈, 포수 이홍구, 외야수 노수광이 결혼식을 올린다.
김태훈은 7일 오후 신부 장유경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후배 김택형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김태훈-장유경 커플은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인천광역시에 신접살림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홍구는 역시 같은 날(7일) 대학시절부터 7년간 사랑을 키워 온 신부 김혜선씨와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노수광은 오는 8일 3년간의 열애 끝에 이수지씨와 화촉을 밝힌다. 이홍구-김혜선 커플과 노수광-이수지 커플은 결혼식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인천광역시 연수구에 첫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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