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또 인스타그램, 그리고 담배가 논란이다. 연예인 가운데 흡연을 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하지만 드러내놓고 자신의 흡연 사실을 알리는 경우는 드물다. 그런데 배우 지창욱이 흡연 영상을 게재하면서 구설에 올랐다.
지창욱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춥고 잠도 안 오는데 행복합니다”라는 글귀와 담배를 피우고 있는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지창욱은 어두운 밤, 야외에서 흡연하고 있는 모습을 셀프 촬영했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으로 24시간 후 자동으로 사라지는 휘발성 게시물이지만 현재 게시물은 여전히 공개돼 있는 상태.
이에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며 뜨거운 감자가 됐다. 공인인 만큼 담배 피우는 모습은 자제해달라는 의견과 성인인 만큼 흡연은 본인 자유 등 다수의 의견이 오가고 있는 상황.
현재 지창욱은 휴식차 미국 뉴욕 여행 중인 것으로 추정되며, 앞서 그는 최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날 녹여주오’에서 냉동인간 마동찬 역을 연기한 바 있다.
한편 백예린 역시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배를 쥔 사진을 올린 바 있다.
jkim@sportsworldi.com 사진=지창욱, 백예린 인스타그램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