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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시선] 트와이스 좀 내버려두세요

입력 : 2020-01-26 18:53:36 수정 : 2020-01-27 11:5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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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이 일부 몰지각한 이들의 사생활 침해로 연이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번엔 멤버 채영의 휴대폰 번호가 불법 유출돼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대해 자제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확실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26일 채영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무 말 없이 물러 서주기를 바라며 때를 기다리기엔 이젠 한계인 것 같다”는 글로 운을 뗐다. 이어 “아무 의미 없을 수도 있는 숫자 11개가 배려와 존중이 없는 한 사람을 통해 인터넷에 올라온 순간, 제 휴대폰은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되었고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겪고 있다”며 자신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됐음을 시사했다.

 

이어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관심과 사랑이라고 포장하며 보내는 행동들과 연락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피로가 되고 불안이 되고 힘듦이 되어 가는지 조금이라도 생각해보시길 부탁드린다. 그렇게 꽁꽁 싸맨 포장들로 저희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관심과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까지 욕되게 하진 말아 달라”고 전달했다.

 

 

말미에는 “전 이러한 문제에 쉽게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다. 화를 억누르지 못해 글을 쓰는 게 아니다. 따끔히 잘못되었다는걸 정확히 알려주고 싶을 뿐”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우려 및 경고의 목소리를 냈다. JYP 측은 팬페이지를 통해 이번 채영의 휴대폰 번호 유출과 관련해 “개인 정보의 불법 유출, 취득, 유포 및 당사자에 대한 무단 연락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해당하여 법적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며 “본 정보를 무단으로 SNS에 공공연히 게재 및 채영 본인에게 지속 연락하고 있는 특정 사례 또한 확인 및 정확한 증거를 취득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자사는 SNS 게재 당사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즉시 고소, 고발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 드린다”고 경고했다.

 

뿐만 아니라 앞서 트와이스 멤버들은 각종 스토킹에 시달려왔다. 올 초 해외 스케즐을 소화하기 위해 비행기에 탑승한 나연은 동승해 소란을 피우며 지속적인 스토킹을 가한 한 외국인으로 인해 심각한 고통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업무방해죄로 형사고발하고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또한 다현은 여권 정보 불법 유출로 인해 개인 정보 노출 피해를 입었으며, 지효는 국내로 입국 도중 무질서하고 과도한 사진 촬영으로 넘어지기도 했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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