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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원배의 성형멘토링] 안면거상술, 과도한 지방 정리하면 ‘시너지’

입력 : 2020-01-28 18:03:01 수정 : 2020-01-28 18: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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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목적의 성형수술은 트렌드를 넘어섰다. 이제는 특정 유행을 따라 성형수술을 받기보다 자신의 얼굴에서 세월의 흔적을 지우려는 방향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 중에서 동안성형의 스테디셀러 격으로 꼽히는 게 ‘페이스 리프팅’이다. 간단하게는 보톡스·필러·레이저 등 쁘띠성형부터 눈썹거상술·이마거상술·안면거상수술 등 피부탄력을 되돌리고 주름을 개선하는 수술 요법까지 모두 포함한다.

 

과거에는 대체로 ‘무조건 칼을 대지 않는’ 비수술적 시술에 대한 수요가 높았지만, 최근에는 보다 적극적인 효과를 위해 수술적 방식을 고려하는 의료소비자가 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떠오른 게 ‘거상수술’이다. 처진 얼굴이나 목 피부의 주름을 제거하고 근육이나 피부를 팽팽하게 당겨 수술 후에는 실제 나이보다 10년 정도 어려지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동안성형이다.

 

배원배 더멘토성형외과 원장

한동안 ‘부자연스러운 성형의 전형’으로 여겨지던 거상수술이 다시 의료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은 눈여겨 볼만한 점이다. 시술 연령대도 낮아졌다. 과거에는 60대에서 이같은 수술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빠르면 30대도 거상수술을 고려한다. 평균적으로는 40~50대 의료소비자가 가장 많은 편이다.

 

다만 얼굴 전부를 리프팅하는 게 아닌, 노화가 두드러진 부위만을 타깃으로 치료하는 방식이 대세다. 이를 소위 ‘쁘띠거상·미니거상’이라고 부른다. 말 그대로 안면거상을 약식으로 시행하는 것인데, 목, 이중턱·하관, 중안부 처짐·불독살, 눈꺼풀, 이마 등에 적용할 수 있다.

 

국소부위에 적용하는 만큼 박리 범위가 적다. 또 절개 범위도 귀밑이나 관자놀이 위 등 최소절개한 뒤 부분적으로 당겨 전반적인 안면거상보다 회복 속도가 빠르다. 최근 안티에이징 측면에서 시행되는 거상수술 중에는 턱 부위와 중안부 리프팅의 수요가 높다. 아무래도 시술 후 턱선이 타이트하게 올라붙어 동안 이미지로 변신하기 수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보다 확실한 효과를 얻기 위해 단순 피부 리프팅에 앞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방을 정리하는 ‘선제 과정’을 거친다.

 

정돈 과정이 왜 효과적인지 알아보려면 우선 안면거상수술의 원리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거상수술은 피부를 절개한 뒤 피부 밑을 박리, 피부를 들어 올리고 당겨 리프팅 효과를 낸다. 하지만 이에 앞서 과도하게 축적된 지방층을 정돈해주는 게 도움이 된다.

 

얼굴 노화에서 ‘지방 축적’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면 얼굴 속 지방도 중력의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지방의 무게감은 얼굴 표면에 그대로 드러나게 된다. 중안부의 심술보처럼 늘어진 부위, 팔자주름 밑 불독살, 이중턱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현상은 얼굴에 굴곡을 생성하는 만큼 특정 부위에 쏠린 과도한 지방층을 정돈하는 게 유리하다.

 

필자는 1444㎚ 파장의 아큐스컬프 레이저를 활용한 ‘브이스컬프’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한다. 브이스컬프는 얼굴 지방을 녹여 흡입해내는데, 이때 표피가 타이트해지고 콜라겐을 형성돼 피부 탄력까지 높일 수 있다. 이후 늘어진 근막층을 당겨주면 불필요한 지방층이 같이 끌려오지 않아 보다 부드럽고 매끈한 라인을 기대할 수 있다.

 

단, 안면거상수술을 받았다고 해서 평생 매끈한 얼굴이 영원히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유념해야 한다. 거상수술은 수술받은 부위의 노화시계를 10년 전으로 되돌리는 것이다. 리셋된 노화시계는 수술 후 다시 천천히 중력의 영향을 받게 된다.

 

가령 수술 후 10년 후에는 다시 주름이 질 수는 있지만, 또래에 비해 어려 보이는 것은 마찬가지일 것이다. 수술 후의 젊음을 오래 유지하려면 어느 정도 자가관리나 쁘띠시술을 통한 보수 작업을 더하는 게 유리하다.

 

배원배 더멘토성형외과 원장, 정리=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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