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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끝...하나vs국민, 너를 잡아야 내가 산다

입력 : 2020-02-14 12:08:00 수정 : 2020-02-14 13: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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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WKBL이 돌아온다. 휴식기 끝 첫 매치부터 많은 이목을 끈다.

 

이번 시즌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국민은행이 오는 16일 원정으로 하나은행과 맞대결을 벌인다. 이번 시즌 전적과 전력 등을 놓고 봤을 때는 국민은행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하나은행의 동기부여가 남달라 쉽지 않은 한 판이 예상된다.

 

WKBL은 한동안 휴식기를 맞았다.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에 참가하는 여자대표팀 일정 때문이었다. 시즌 중반에 맞이하는 휴식이 낯설 법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12년 만에 올림픽행을 확정하며 기분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제 리그가 다시 뛴다. 동기부여가 확실한 두 팀이 첫 테이프를 끊는다. 반드시 이날 경기서 승리해야 향후 일정이 편해진다. 원정팀 국민은행은 우리은행과 함께 시즌 선두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국민은행이 단독 선두지만, 2위 우리은행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어서 0.5게임 차밖에 나지 않는다. 혹여나 이날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선두 경쟁이 더 빡빡해진다. 원정 팬들의 힘을 얻지 못한다는 변수가 떠올랐다. 국민은행은 13일 “기존에 운행하던 원정 응원단 버스 운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최근 스포츠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상황이 상황이지만, 평소 안방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힘을 실어주기로 유명했던 팬들의 부재는 국민은행 선수들에게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다.

 

하나은행은 이것을 역이용하려 한다. 홈팀도 이날 승리가 절실하다. 이번 시즌 리그 4위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3위 신한은행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하나은행이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한 단계 아래이기에, 국민은행을 잡는다면 3위로 도약할 기회를 잡게 된다. 그 도약하는 계기가 ‘대어’ 국민은행이라면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도 더 강하게 작용할 것이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WKBL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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