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2019∼2020시즌 미국프로농구 NBA 세 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구토토 스페셜N 46회차 게임에서 700명이 넘는 적중자가 나왔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3월 11일(수)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포틀랜드-피닉스(1경기)전, 골든스테이트-LA클리퍼스(2경기), LA레이커스-브루클린(3경기)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스페셜N 46회차에서 총 766명이 홈 및 원정 팀의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히며 적중의 기쁨을 맛봤다고 밝혔다.
스코어를 살펴보면 포틀랜드-피닉스(1경기)전은 121-105(토토결과 120-100)로 포틀랜드가 승리했고, 골든스테이트-LA클리퍼스(2경기)전은 107-131(토토결과 100-120)으로 LA클리퍼스가 이겼다. 마지막 LA레이커스-브루클린(3경기)전은 102-104(토토결과 100-100)으로 브루클린이 승리를 거두면서 1,873.4배의 배당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매치 게임 1인당 평균참여금액을 집계한 결과, 4,997원을 기록해 대다수 농구팬들이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건전하게 게임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회차의 경우 브루클린이 서부 컨퍼런스 선두인 LA레이커스에게 승리를 거두는 이변에도 불구하고 많은 농구팬들이 적중에 성공할 수 있었다”며, “NBA 사무국의 리그 중단 결정에 따라 리그 정상화 이후 발행될 스페셜N 게임에도 토토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적중에 성공한 농구팬들은 오는 2021년 3월 11일까지 전국 토토판매점이나 IBK기업은행 지점에서 적중금을 찾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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