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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다’ 함소원, 짠내 나는 중국 활동 시절 “한 달 동안 300원짜리 먹어”

입력 : 2020-07-06 12:39:01 수정 : 2020-07-06 12: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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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은희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함소원이 중국 활동 내내 힘들었던 시절의 사연을 공개한다.

 

오늘(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솔직한 매력을 발산한다.

 

함소원은 지난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한 함소원은 2008년, 우연한 기회에 한중문화교류행사에 참석하며 중국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중국 무대에서 노래와 춤을 선보인 함소원은 “자체 제작한 요가 DVD를 행사에 들고 가서 팔기도 하고 나눠주기도 했다”며 자신만의 홍보 비법을 밝힐 예정이다.

 

하지만 함소원은 ‘대륙의 여신’이라는 화려한 타이틀 뒤에 가려졌던, 중국 활동 초창기 시절의 생활고를 밝힌다. 돈 한 푼 없이 혈혈단신으로 중국 생활을 시작했던 그녀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뭘 먹고 살아야 하는지부터 고민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한 달 동안 300원짜리 밑반찬에 쌀죽만 먹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함소원이 전한 힘들었던 중국 시절 사연은 오늘(6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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