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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무 회장의 골프이야기] 골프용어에 대하여⑤

입력 : 2020-07-30 14:35:29 수정 : 2020-07-30 14: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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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모든 골퍼에게 동등한 기회가 주어지며, 페어플레이를 할수 있도록 경기 규칙이 있다. 또한 무리한 것을 요구하지 않으면서 자유롭게 경기를 할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 가운데 언플레이볼(Unplayable)이 있다. 골퍼가 공을 치기가 어렵거나 마음에 안들 때 언제, 어디서든지 언플레이어불을 자신이 선언할 수 있다.

 

워터해저드는 ‘언플레이어불’ 선언이 제외되며, 방법은 3가지가 있다. 첫째는 멀리공으로부터 2클럽 이내에서 드롭한다. 둘째는 공과 핀을 연결한 선의 연장선을 따라 뒤로 얼마든지 가서 드롭할 수 있다. 셋째는 타구한 원 위치에 가서 다시 샷을 날린다. 3가지 가운데 어떤 경우든지 1타를 가산한다. 이번 역시 골프 라운딩에서 필요한 골프용어에 대해서 알아본다.

 

△아웃사이드 인(Out side-in):다운스윙 도중 클럽 헤드가 목표선 밖에서 안으로 들어오는 스윙 궤도, 슬라이스 원인이 된다.

△아웃코스(Out course):18홀을 전·후반으로 나누어 전반 9홀을 말하며, 후론트 나인(Front nine)이라고 말한다.

△알바트로스(Albatross):한 홀의 기준 타수보다 3타 적게 컵에 공이 들어가는 것. 파5홀에서 2번째 친 공이 컵으로 들어가는 경우로, 더블이글과 같다.

△에버리지 골퍼(Average golfer):보통 수준의 골퍼라는 뜻으로, 보기 플레이를 하는 정도의 골퍼를 말한다.

△앨리스(Alice):짧다. 퍼팅을 한 공이 짧을 때 앨리스라고 한다.

△어드레스(Address):모든 준비 동작을 끝내고 셋업을 한 다음스윙을 하기 직전에 스탠스를 취하고 클럽을 지면에 댄 순간의 자세 해저드에서는 클럽을 수면에 대지 못한다.

△어웨이(Away):그린에서나 페어웨이에서 누구의 공이 목표로부터 제일 멀리 있는 가를 뜻한다.

△언더 파(Under par):라운드를 끝냈을 때 기준타수보다 적게 친 스코어의 뜻. 파가 72인 경우 그 이하를 칠 때를 말한다.

△언줄레이션(Undulation):페어웨이의 기복이다.

△업라이트(Upright):백스윙을 할 때 양손이 오른쪽 귀 위로 곧게 올라가는 스윙를 말한다. 오른쪽 겨드랑이가 떨어지는 스윙이다.

△업힐 라이(Uphill lie):옆 오르막 경사를 이렇게 불러왔는데 공이 가는 방향이 높은 지형이 있고 몸 앞이 높은 지형이 있다.

△에어레이션(Aeration):페어웨이 또는 퍼팅 그린에 공기 순환이 잘되게 구멍을 둘어 놓는 작업 또는 그렇게 해놓은 상태다.

△에이지 슈팅(Age shooting):자신의 나이와 같은 점수를 치거나 그 이하를 쳤을 때를 말한다.

△에이프론(Apron):그린 주변의 풀이 그린의 잔디보다는 약간 긴 지역으로 폭이 약 1M 정도 되며 앞치마를 두른 듯이 그린 주변을 둘러싼 지역이다. 에지(Edge)그린 벙커 컵의 가장자리 에이프론과 같은 뜻이다.

△오너(Honour)제일 먼저 티 샷을 하는 사람. 첫 홀의 티샷의 순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순위를 정한다. 2번째 홀부터는 전홀의 스코어가 제일 좋은 사람이 먼저 티샷을 한다.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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