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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대세’ 제주의 성공을 부르는 주문, 'W세레머니'

입력 : 2020-08-13 18:00:00 수정 : 2020-08-13 23: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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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진엽 기자] 새로운 희망과 꿈을 싹 틔운 'W세리머니'가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의 성공을 부르는 주문이 되고 있다. 

 

 제주 선수단은 최근 득점할 때마다 두 손을 모아 알파벳 ‘W’를 만드는 이른바 'W세리머니'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W세리머니는 모기업인 SK가 진행하는 'With 캠페인'의 첫 글자에서 나왔다.  

 

 SK텔레콤은 8월부터 1년간 총 50명의 아이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 교육을 제공한다. SK스포츠단 및 후원 스포츠 종목(농구, 야구, 축구, 골프, 펜싱 등) 선수단이 적극 참여하는 가운데 SK스포츠단의 일원인 제주 역시 'with' 캠페인 확산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주 선수들에게는 사회적 가치 창출뿐만 아니라 새로운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W세리머니 이후 몰라보게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 공민현과 임동혁이 대표적이다. 공민현은 제주에서 W세리머니를 처음으로 선보인 선수다. 6월 28일 경남FC와의 홈 경기(1-1 무)에서 전반 8분 선제골을 터트린 후 W세리머니를 선보이며 'with' 캠페인에 대한 시선을 집중을 시켰다. 이후 공민현은 3경기 연속골을 비롯해 연일 맹활약을 펼치며 팀 내 간판 공격수로 자리매김했다. 어느덧 팀 내 공격포인트 1위(5골 1도움)까지 등극했다. 

 

 '수트라이커' 임동혁도 W세리머니 이후 성공의 예열을 가하고 있다. 최근 중앙수비수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변신한 임동혁은 지난 1일 전남과의 홈 경기(1-1 무)에서 후반 6분 동점골이자 올 시즌 리그 첫 골을 터트리며 W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지난 10일 충남아산전에서도 공민현과 임동혁은 득점포를 가동한 바 있다.

 

공민현은 “'with'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했다. 방과 후 혼자 남겨진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었다. 'with' 캠페인이 시작된 첫 경기부터 득점이 터졌다. 작지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로운 동기부여가 된다”고 운을 뗀 임동혁은 “골을 넣을 때마다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뛴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새로운 포지션으로 뛰고 있는 내게는 성공을 부르는 주문과 같다”고 미소 지었다.

 

wlsduq123@sportsworldi.com 사진=제주유나이티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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