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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한다감, “♥남편, 츤데레 같은 남자…먼저 결혼하자 고백했다”

입력 : 2020-09-19 14:09:33 수정 : 2020-09-19 14: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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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배우 한다감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한다감은 남편을 공개하며 “나와 한 살 차이가 난다”고 말했다. 남편은 얼굴은 나오지 않았지만, 손님맞이용으로 다양한 고기를 준비했다.

 

이날 한다감은 남편에 대해 “좀 무뚝뚝하고 시크한데 츤데레 같은 남자다. 자상할 땐 엄청 자상하다. 삐칠 땐 엄청 잘 삐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다감은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도 공개했다. 한다감은 “연애를 할 때 싸워서 3개월 정도 연락을 안 하고 지내다가 내가 먼저 전화를 했다. 만나자고 해서 만나자마자 결혼하자고 내가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을 결심하기 전까진 힘들었는데 결심하고 나선 확신이 서더라. 이보다 더 좋은 사람을 못 만날 것 같았다”며 “이후 3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감은 지난 1월 5일 서울 모처에서 한살 연상의 사업가 남편과 1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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