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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의혹’ 김동희 측 대리인 “법적조치 착수, 진실은 법정에서”(공식)

입력 : 2021-02-23 12:10:00 수정 : 2021-02-23 13: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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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정가영 기자] 배우 김동희의 학교 폭력 의혹을 둘러싸고 잡음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법률 대리인이 직접 나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23일 김동희 측 법률 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두우 측은 “음해성 허위 인터넷 게시글들에 대한 민, 형사상 법적조치를 이번 주부터 착수한다. 관련 진실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분명하게 밝히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동희의 학창 시절 관련 폭로글은 지난 21일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김동희의 학창시절 사진, 행실을 묘사한 내용의 게시물과 댓글이 다수 게재돼 불씨를 키웠다. 

 

22일 김동희 소속사 앤피오엔터테인먼트가 “김동희는 학폭(학교 폭력)과 관련된 일이 없다”고 밝혔지만, 불씨는 가라앉지 않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현재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김동희 관련 게시글은 2018년에 처음 게재된 글이며 당시 이미 배우 본인과 학교 관계자의 확인을 거쳤던 사실이다. 소속사는 “법적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며 의혹을 부인했다. 

 

하지만 소속사의 강경 대응 방침에도 온라인 상에 김동희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폭로하는 글이 다수 등장했다. 소속사가 나서 의혹에 곧바로 법적 대응에 나선 가운데, 진실의 향방은 어디로 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jgy9322@sportsworldi.com

 

사진=앤피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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