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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 [화보]

입력 : 2022-02-23 15:19:00 수정 : 2022-02-23 15: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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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23일 더블유 코리아(W Korea)는 김혜수와 이탈리아 하이주얼리 메종 부첼라티(Buccellati)가 함께한 3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김혜수는 클래식한 스타일링과 그에 맞는 화려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매 컷마다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혜수가 화보에서 착용한 마이오소티스 네크리스와 이어링은 부첼라티 자디노 컬렉션의 하이주얼리로 섬세한 하늘색과 녹색 젬스톤으로 꽃과 잎사귀를 표현해 마치 물망초와 같은 차분함이 특징이다.

 

그녀가 블랙 드레스 위에 착용한 블루벨 워치는 캄파눌라의 섬세한 색감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화보에 함께 매치한 오페라 및 롬비 컬렉션은 각각 르네상스 건축 장식과 페르시아 카펫에서 영감을 받아 메종 특유의 기하학적인 모티브를 특징으로 한다.

 

무엇보다 화려하고 볼륨감 있는 디자인으로 부첼라티를 대표하는 마크리 컬렉션이 김혜수의 인상적인 포즈와 만나 한층 매혹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메종의 인그레이빙 기법이 강조된 실크 같은 골드 텍스쳐는 절제된 김혜수 특유의 카리스마와 조화를 이루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수의 화보는 W Korea 3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김혜수는 오는 25일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소년심판’ 공개를 앞두고 있다.

 

현정민 기자 mine04@sportsworldi.com

 

사진=W Kore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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