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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론, 변압기 수리비 2천만 원 보상…한전 측과 합의

입력 : 2022-05-23 15:31:19 수정 : 2022-05-23 15: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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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새론이 한국전력공사(한전) 측과 합의했다.

 

23일 티브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김새론과 합의를 완료했다.

 

관계자는 변압기 교체에 약 2000만 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개인이 일으킨 사고인 만큼 김새론은 사고로 일어난 피해를 직접 보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전 관계자는 “김새론 측이 먼저 연락이 와 보험 처리를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했다.

 

다만 해당 보상액은 파손된 한 개의 변압기 수리 비용일 뿐, 정전으로 오전 영업을 하지 못한 자영업자들에 대한 보상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새론은 지난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당시 김새론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으며, 검사 결과는 다음 날 1일 나올 예정이다.

 

윤설화 온라인 뉴스 기자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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