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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大변혁기…YG, 2023년 내놓은 청사진

입력 : 2023-01-02 14:27:59 수정 : 2023-01-02 16: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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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대변혁기를 맞이했다.’

 

YG가 새해 벽두부터 신인 걸그룹 공개 소식을 전하며 변화를 예고했다. 이별 소식도 있다. 빅뱅 태양과 대성을 비롯해 아이콘의 탈퇴 소식도 전했다. 게다가 배우라인에서는 빅스타 강동원 역시 떠나면서 지각 변동이 불가피하다.

 

지난 1일 YG는 신예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실체를 공개했다. 베이비몬스터 7명의 실루엣 및 영상을 본 자사 아티스트의 소감을 통해서다.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10대 후반 및 20대 초반으로 이루어졌으며 YG의 트레이닝 시스템에 따라 최대 4년 이상의 준비과정을 거쳤다. 블랙핑크 이후 무려 4년 만에 내놓은 신인 걸그룹인 셈. 본격 홍보 활동을 개시한 만큼 상반기 내 신사옥에서 데뷔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투애니원, 블랙핑크에 이어 또다시 YG의 걸그룹 성공 공식을 증명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드래곤

 

빅뱅은 뿔뿔이 흩어졌다. 2일 현재 지드래곤은 솔로 재계약 협의 중으로 지난 1일, 신년 활동 계획을 밝힌 만큼 잔류가 긍정적이다. 지드래곤은 “2023년에는 열심히 하겠다”며 “앨범도 준비 중”이라고 공개했다. 빅뱅의 중추인 만큼 이슈 메이커다운 행보를 보여줄 것으로 전망한다.

 

반면 탈퇴 소식도 있다. 빅뱅의 태양이 자회사인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했으며 대성 역시 재계약이 불발됐다.

 

이로써 사실상 YG의 빅뱅 시대는 막을 내렸다. 최근 YG 측은 “태양, 대성이 빅뱅 멤버임은 변화가 없다”고 했지만 멤버들이 분산돼, 체계적이고 기동성 측면에서의 활동 능력은 떨어졌다. 앞서 탑은 지난해 4월 YG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고 솔로를 선언했다. 승리는 버닝썬게이트에 연루하면서 2019년 3월 연예계를 잠정 은퇴했다.

 

또한 아이콘 역시 팀 전체가 YG를 떠나 지난 1일, 143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했다. 힙합 1세대 래퍼인 디스털마스타가 수장이며 라임라잇, 마시로, 강예서 등이 소속 가수로 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여부도 ‘핫’하다. 최근 가요계에서 제기된 ‘재계약없이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다’는 소문에 YG는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올해가 재계약 시기인 데뷔 7주년을 맞이한 만큼 상반기 내내 이들의 거취 여부는 가요계를 뜨겁게 달굴 전망.

 

뿐만 아니다. 지난 30일, YG의 대표 배우였던 강동원도 작별을 선언했다. 이로써 그동안 공을 들여왔던 배우라인도 변화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현석

 

흥미로운 사실도 있다. 그동안 각종 재판으로 두문불출하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오랜만에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베이비몬스터의 소개 영상에서다. YG의 수장이었던 양현석은 2019년, 승리의 버닝썬 사건 및 비아이의 마약 의혹 등의 논란으로 사임한 바 있다. 다만 전면에 나서지 않으면서도 YG 소속 앨범을 진두지휘해왔던 것은 공공연한 사실. 이번 인터뷰 등장을 시작으로 총괄 프로듀서 활동을 전면적으로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 YG의 변화는 곧 양현석의 결단이다. 그의 2023년 선택은 어떤 결과로 나타날까.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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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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