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여자농구단(구단주 이승열)이 17일 부천체육관 홈경기에서 ‘하나페이 프로당구단’과 함께 하는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나금융 스포츠데이’는 세 번째다. 앞서 하나금융그룹 스포츠단 소속인 대전 하나시티즌 축구단과 하나금융 골프단 소속 골프여제 ‘리디아 고’가 참석해 농구단을 응원한 데 이어 이번엔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소속 선수들이 방문한다.
이날 행사에는 하나페이 프로당구단 소속 돌아온 캡틴 호랑이 김병호, PBA 아이돌 신정주, 작은 거인 초클루, 베트남 특급 응우옌, 열도의 승부사 사카이, 당구요정 김진아와 당구여제 김가영 선수가 하나원큐 여자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 및 사인볼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원큐는 2024년 용띠해에 처음 진행되는 홈경기인 만큼 용띠 또는 이름에 용이 들어가는 경기장 입장 관중 선착순 100명에게 홈경기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토이즘 촬영권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장 내 농구 체험존에서 미니골대 챌린지, 패스 챌린지를 즐길 수 있다. 챌린지에 참가하는 관중 선착순 50명에게 하나원큐 여자농구단 마스코트인 별돌이, 별송이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선수단 얼굴 스티커를 활용한 나만의 응원 플랜카드를 만들기, 다이노맨 포토존 운영, 어린이 팬들을 위한 “합프타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이벤트를 통해 농구단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혜진 기자 hjlee@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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