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팰리스의 미슐랭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을 이끄는 손종원 셰프가 하겐다즈와 함께 특별한 케이크를 선보였다.
하겐다즈는 손종원 셰프와 함께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를 한정으로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는 곧 다가올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화려한 페스티브 무드에 어울리는 고품격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성사됐다.
이번에 출시한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는 하겐다즈의 시그니처 플레이버인 벨지안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바탕으로 진한 초콜릿의 풍미가 느껴진다. 그 위에 은은한 향이 일품인 디카페인 커피 크레뮤와 고소한 헤이즐넛 청크, 바삭한 초콜릿 칩이 더해져 씹는 재미를 선사한다.
케이크 상단에는 진주볼 초콜릿, 가나슈 크림, 헤이즐넛 원물이 올라가 있어 미슐랭 파인 다이닝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완성됐다.
하겐다즈 X 조선 팰리스 이타닉 가든의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는 이날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단독 판매된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패키지와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가 함께 포함돼 평소 소중한 사람에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기 좋다.
하겐다즈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미슐랭 레스토랑의 디저트의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됐다”며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소중한 사람과 함께 달콤한 경험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 팰리스 최상층인 36층에 위치한 한식 레스토랑 이타닉 가든(Eatanic Garden)은 식물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통해 식물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선보이는 ‘식물원(Botanic Garden)’에 ‘먹을 식(食)’의 의미를 더해 한국 식문화에 대한 역사, 재료, 조리법, 그리고 기물의 조화까지 깊이 있게 연구해오며 미슐랭 가이드 서울 2023을 시작으로 2년 연속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정희원 기자 happy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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