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엘리스연구소, “(사)미래체육연구소와 협력사업 진행할 것”
BONES HANDS ANIMALS를 한국에서도 실행! 펫팸족들 기대감 업
최고의 카이로닥터들과 미래체육이 접합된 즐거운 이벤트 및 놀이로 교정까지
국제엘리스연구소가 박승훈 대한카이로프랙틱 협회장(호주 카이로프랙틱의 대가)과 발표한 ‘펫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의 첫번째 시작으로 ㈜웰니스스포츠&(사)미래체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는 김지훈 대표와 펫카이로팀의 업무협력이 성사됐다고 24일 밝혔다.
펫카이로팀의 첫번째 행보는 미래체육연구소와의 공동연구다. 이들은 ‘펫휴머니제이션’을 실천 중인 반려동물을 아이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을 위한 첫번째 협력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펫카이로닥터팀과 협력하게된 미래체육연구소는 지난 9월14∼15일 시흥시와 함께 공공기관 최초 반려견 수영장 ‘멍푸멍푸’를 개장하고 1000명의 펫팸족을 불러들였다.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받은 뒤 미래체육연구소소장 김지훈 대표는 “반려인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그토록 많이 들을 줄 몰랐다”며 “펫팸족들이 얼마나 갈증을 느껴왔는지 피부로 알게됬다. 행복한 모습들로 펫들과 어울리고 공공질서를 철저히 지키는 모습에 대한민국의 반려인들의 높은 의식수준을 경험했다”고 돌아봤다.
국제엘리스연구소는 “성공적인 ‘멍푸멍푸’ 행사를 보며 펫팸족의 물놀이에 흥미를 느꼈다. 펫카이로닥터들 역시 재활치료 등과 접목해 ‘놀이+치료’ 개념의 협력사업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이 나와 협력을 하게됐다”며 “앞으로 멍푸멍푸는 미래체육연구소와 펫카이로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곳에서 펫팸족들을 만족시키는 ‘펫 휴머니제이션’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글로벌 펫케어 산업 규모는 2020년 2300억 달러에서 연평균 6.1%씩 성장해 2027년 3500억 달러로 증가할 전망이다. 글로벌 펫케어 산업은 ▲MZ세대의 부상 ▲펫수명의 증가 ▲인구구조 변화 ▲근무 형태의 변화 ▲펫테크 발전 등을 중심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한편 국제엘리스연구소는 현대 동물 카이로프랙틱의 창립자인 샤론 월러비 블레이크 박사도 소개했다. 그녀는 미국 미시간주에서 카이로프랙틱 닥터로 일하던 중 개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는 것을 보고 동물 카이로프랙틱 치료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후 아이오와주 데븐포트에 있는 팔머 카이로프랙틱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동료들에게 동물 카이로프랙틱을 가르치고 싶어해 미국 수의학 카이로프랙틱 협회(AVCA)와 1989년부터 2001년까지 주요 동물 카이로프랙틱 교육 프로그램(대학원)을 실시해왔다.
그녀는 “‘모든 첫걸음은 가장 기본에 충실함으로 빛이난다'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곳들과 협업 및 협력해 모두가 만족하는 결과물로 발전시켜 나아가는 것이 국제엘리스연구소의 역할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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