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문화예술대상 라이징스타상을 수상했다.
10일 최준희는 자신의 SNS에 “이렇게 멋진 상을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영광입니다 아직 배울 것도 많고 나아갈 길도 멀지만, 저의 진심과 열정을 봐주신 것 같아 감사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적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준희는 문화예술대상 시상식 현장에서 트로피를 든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도 저만의 색깔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저를 사랑으로 키운 모든 팬분들과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의 영광을 돌립니다 시작은 미약했지만 끝은 창대하리라 믿으며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 “이번 수상을 통해 가장 먼저 감사드리고 싶은 분은 저를 엄마처럼 키워주신 이모할머니”라며 감사한 사람을 열거했다.
최준희는 남자친구와 친오빠를 비롯해 “끝까지 엄마와의 의리를 지켜주시며 저를 사랑해주신 진경이모, 성아이모, 정화이모까지”라며 어머니와 가깝게 지낸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는 연예인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했다. 그는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반짝이기를, 그리고 그 빛들이 모여 더 큰 세상을 밝히기를 바라며 올 한 해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최준희는 2022년 2월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으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으나 3개월 만에 계약을 해지했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소통 중이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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