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이 유저들의 편의를 위해 게임 환경을 개선한다.
엠게임은 자체 개발 2D 횡스크롤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귀혼M’이 새해를 맞아 업데이트·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귀혼M은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살린 레트로한 게임 감성과 요괴라는 소재의 독특함, 무협이 주는 동양적인 판타지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횡스크롤 액션의 독특한 플레이 방식과 경공, 허공답보 같은 무협 액션을 그대로 구현해 유저들의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새해를 맞아 유저들이 더욱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한다. 먼저 계정 내 모든 캐릭터가 공유할 수 있도록 계정 창고를 추가한다. 창고는 기본 8칸을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00칸까지 확장할 수 있다. 캐릭터가 보유한 지역도감 중 하나를 선택하면 서버 내 계정의 모든 캐릭터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지역도감 시스템이 개선된다.
또 꾸미기 아이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능력이 우수한 아이템은 장착하고, 외형으로 꾸며질 새로운 아이템을 등록해 외형 변경을 온/오프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다. 그 외 보옥 조합과 보옥 옵션 변경이 추가된다.
여기에 더해 귀혼M은 오는 5일까지 전 서버 경험치 30% 버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일일 미션을 통해 ‘복주머니’를 모아 행운의 복주머니를 성장시킬 수 있는 ‘행운의 복주머니’ 이벤트는 오늘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같은 기간 동안 금전, 백표, 고대 재성부 등 퐁성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새해맞이 7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16일까지는 ‘신년 운세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들은 이를 통해 일일 행운패의 버프 효과가 강화되는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조광철 귀혼M 총괄 본부장은 “귀혼M이 2025년을 맞아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며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통해 유저 분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며 “올해는 유저 분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며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귀혼M과 행복한 한 해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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