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BNK의 경기 시작 시간이 변경된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일 “12일 우리은행-BNK전은 기존 오후 4시 시작에서 오후 2시 25분 시작으로 변경됐다”며 “중계방송사(KBS 1TV) 편성 관계로 인해 경기 시작 시작이 당겨졌다”고 설명했다.
2일 기준 BNK는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12승3패(승률 0.800)를 마크했다. 그 뒤를 추격 중인 2위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15경기서 10승5패(승률 0.667)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BNK가 2승1패로 앞서 있다. 두 팀의 4번째 맞대결은 12일 오후 2시 25분부터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김종원 기자 johncorners@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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