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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사별 후 재혼 생각 밝혀...“좋은 사람 있으면” [TV핫스팟]

입력 : 2025-03-05 19:34:14 수정 : 2025-03-05 2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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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배우 송선미가 재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정혜선, 박정수, 송선미, 이태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전에 송선미 씨가 방송에서 딸에게 아빠의 부재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고민이 많아 보였는데, 지금은 딸이 아빠의 부재를 알고 있냐”고 물었고 송선미는 “‘사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존재가 11세 딸”이라며 “딸이 먼저 떠난 아빠의 부재를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딸이 커가는 과정에 따라 그 나이에 맞춰 버전 별로 아빠에 대해 알려줬다. 실제로 내가 동화 에세이를 썼는데 그걸로 설명해줬다”고 덧붙였다.

사진 =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또 송선미는 “딸이 연애를 못 하게 한다"며 “딸이 배우 이성민 선배랑 키스신 장면을 보더니 그 선배를 엄청 싫어하더라. ‘너무 충격이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럼에도 재혼 의사에 대해선 “진짜 좋은 사람이 있으면 만나보고 싶다”며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또한 이상형에 대해“나는 외모도 보고 인성도 본다”고 밝혔다. 

 

한편 송선미는 2006년 미술감독 고우석과 결혼해 2015년 딸을 얻었으나, 고우석은 2017년 서울 서초구의 한 법무법인 내 회의실에서 흉기에 찔린 채 발견되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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