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의 잭 니클라우스 설계 프리미엄 골프장 & 국내 5성 호텔 리조트 ‘세이지우드 홍천’이 봄맞이 골프 패키지 ‘Surprise Sagewood’(서프라이즈 세이지우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서프라이즈 세이지우드 1박 2일 36H 골프 패키지 상품은 세이지우드가 추구하는 ‘최상의 라운딩 경험’과 ‘완벽한 휴식’이라는 철학을 그대로 담아 구성됐다.
세이지우드(Sagewood)라는 브랜드 네임은 ‘현명한 이들의 숲속 별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워런 버핏의 별명인 ‘오마하의 현인(Sage of Omaha)’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이 깃들어 있다. 이 철학은 세이지우드 CC 홍천의 골프장 운영 방식과 친환경적 가치에도 그대로 반영됐다.
이번 서프라이즈 세이지우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해발 765m 청정 자연 속에서 1박2일 동안 36홀 라운딩을 경험할 수 있다. 코스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가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27홀 규모로, 자연의 굴곡을 그대로 살린 친환경 골프 코스로 명성이 높다. 또한, 페어웨이와 러프 경계가 뚜렷한 켄터키블루그래스 & 페스큐 잔디를 사용해 샷감을 극대화했다. 세이지우드 CC 홍천은 퍼블릭 골프장이지만 회원제 골프장을 능가하는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하루 최대 90팀 예약 제한을 두어 잔디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며, 티오프 간격을 주중 9분, 주말 8분으로 운영해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보장한다.
이번 패키지는 단순한 골프 패키지가 아니다. 최고급 5성급 호텔 숙박과 웰니스 프로그램까지 포함된 럭셔리 골프 & 쉼 패키지다. 패키지 상품에는 36홀 라운드, 5성 호텔 객실 1박(로얄스위트 53평형, 프레스티지 스위트 88평형 중 선택 가능), 클럽하우스 조식 크레딧, 세이지우드 호텔 웰니스 이용(인도어풀,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등)까지 ‘완벽한 휴식’과 ‘고품격 서비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세이지우드 호텔 홍천은 국내 브랜드 최초 5성급 호텔로 인증됐으며, 하늘과 맞닿은 인피니티 풀이 시그니처 뷰로 최근 여러 SNS파워 채널에서 ‘강원도에 꼭 가보아야 할 호텔’로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장관은 마치 골프 코스와 산맥이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황홀경을 선사한다.
세이지우드 CC 홍천은 단순한 럭셔리 골프 리조트를 넘어 지속 가능한 친환경 골프장 운영을 실천하고 있다. 환경부 선정 ‘친환경 우수 골프장’으로 인정받았으며, 빗물 저류지를 활용한 친환경 용수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 및 복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하늘다람쥐, 원앙, 수달, 담비 등 다양한 보호종이 서식하는 생태계 보존에 전직원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세이지우드 홍천은 산양 목장을 운영하며 친환경 낙농업 모델을 도입했다. 8,000평 규모의 목장에는 200여 마리의 산양이 방목되며, 이곳에서 산양 먹이 주기 체험뿐만 아니라, HACCP인증을 받은 안전한 착유 설비를 통해, 당일 생산된 건강한 산양유, 요거트 등 유제품은 세이지우드 호텔 및 클럽하우스에서 맛볼 수 있다. 자연과 공존하는 골프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철학이 고스란히 담긴 부분이다.
세이지우드 관계자는 "기나긴 동계 시즌 동안 기다려주신 고객님들을 위해 전반적인 시설을 재정비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고의 서비스로 모실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하며, ‘지혜로운 삶을 위한 완벽한 휴식’이라는 철학처럼, 최상급 서비스와 코스 관리로, 천혜의 자연 속에서의 ‘완벽한 휴식’을 함께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패키지의 자세한 사항은 세이지우드 홍천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인스타그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원 기자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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