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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새엄마의 졸혼 고백에 충격“아버지 외도, 각방 생활 중”

입력 : 2025-04-16 08:05:33 수정 : 2025-04-16 09: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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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승연이 새 엄마의 졸혼 선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2’

배우 이승연이 새 엄마의 졸혼 선언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5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의 말미에는 이승연 가족이 출연하는 다음 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승연은 재출연 이유에 대해 “사실 전 어머니가 두 분이다. 친 엄마와 나를 길러준 새 엄마가 있다. 친 엄마와는 3살 때 헤어졌다”며 “새 엄마가 나를 4살 때부터 길러주셨다”며 “이제는 새 엄마란 호칭이 이상하다. 그냥 엄마다.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승연의 새 엄마는 남편과의 관계에 대해 “각방을 사용해서 서로 대화가 없다. 아빠가 식당에서 먹다 남은 음식만 싸온다. 내 생일날 선물로 5천원을 주더라”고 이승연 아빠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승연 아버지는 “전혀 기억이 없다”고 해명한 뒤 오히려 "엄마 반찬 중에 입에 맞는게 없다”고 반찬 투정을 했다.

 

그러자 이승연의 새 엄마는 “(남편이)30년간 꾸준히 외도했다”고 폭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이승연 아버지는 “그런 적 없다”면서도 “그런데 이상하게 난 여복이 상당하게 강하다. 하자는 대로 따라했을 뿐이다”라고 해명했고, 이를 듣던 MC 전현무는 “그게 바람이다”라고 지적했다.

 

결국 새 엄마는 졸혼을 선언하며 “사람들이 졸혼을 왜 하는지 알겠다”며 “100살까지 산다 계산해도 얼마 못 살지 않느냐. 몇년이라도 스트레스 없이 나 혼자 행복하게 살고싶다”는 속내를 전했다. 

 

한편, ’아빠하고 나하고2’ 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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