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과 코스 수준의 발전, 가성비가 퍼블릭 골프장의 장점이죠.”
최근 골프의 대중화가 가속화되며, 회원제 골프장 중심의 시장에서 퍼블릭 골프장(대중제)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저렴한 대안으로 인식되던 퍼블릭 골프장은 이제 서비스, 시설, 접근성까지 회원제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춘 골프 여행지이자 라운드 명소로 탈바꿈 중이다. 18일 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SHOWGOLF)’가 운영하는 엑스골프(XGOLF)는 퍼블릭 골프장이 주목받는 4가지 이유 및 가성비 좋은 골프장을 소개했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골프장
회원권 없이 예약만 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은 퍼블릭 골프장의 가장 큰 장점이다. 특히 최근에는 앱 기반 실시간 예약 시스템이 보편화되며, 초보 골퍼도 편하게 티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가성비 높은 플레이 비용
퍼블릭 골프장의 그린피는 회원제 대비 20~40% 저렴하며, 야간 라운드, 주중 할인, 모바일 부킹 이벤트 등으로 합리적인 비용에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설, 코스 수준의 눈부신 발전
과거엔 저렴한 대신 낙후된 시설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최근 신축되거나 리뉴얼된 퍼블릭 골프장들은 최신 론치 모니터, 고저차 있는 전략적 코스, 감각적인 클럽하우스 디자인, 여성/초보자 친화 인프라 등으로 눈에 띄는 수준 향상을 이뤘다.
◆골린이 들의 골프 입문 플랫폼
퍼블릭 골프장은 골린이 들의 ‘첫 골프 라운드의 기억’을 선사하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다. SNS 인증 가능한 감각적 포토존, 드레스코드 프리존, 친구들과 가볍게 즐기는 캐디 없는 노캐디 라운드 이 모든 것이 골프를 하나의 문화적 체험 공간으로 만들어준다.

엑스골프 측은 최근 주목받고 있는 퍼블릭 골프장 3곳도 추천했다. 우선 충남 대천에 위치한 에스앤대천cc는 9홀 2바퀴로 플레이가 구성되어 있으며, 천연 잔디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9홀 퍼블릭 코스로 라운드 하며, 서해안 최고의 휴양지답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여유로운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18홀 기준 1인 그린피는 5만5000원부터 가능하고, 1박2일(18홀+숙박+18홀), 1박1일(18홀+숙박또는 숙박+18홀) 등 패키지 상품도 마련돼 있어 골프 여행을 즐기려는 고객들에게도 제격이다. 엑스골프(XGOLF)로 예약 시 아메리카노 증정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대전에 도심에 위치한 한미르대덕cc 역시 9홀 2바퀴에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위치와 합리적인 이용 요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8홀 기준 7만4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골프 외에도 스포츠센터, 피트니스 등 다양한 시설이 함께 구성된 복합 레저 공간으로, 골프 외 활동도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 라이트 조명은 야간에도 대낮처럼 환하게 밝혀준다.

마지막으로 경기 파주에 위치한 제이퍼블릭cc는 6홀 2바퀴로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실전 감각 향상시킬 수 있는 장소이다. 포스코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으로써, 일산, 운정, 교하지구 등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30분 내외의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고 있다. 12홀 기준 6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퍼블릭 코스로 손꼽힌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퍼블릭 골프장을 찾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접근성과 가격은 물론, 라운드의 즐거움까지 모두 갖춘 다양한 골프장을 발굴해 소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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