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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첼라 효과 톡톡…‘라이크 제니’, 美 빌보드 ‘핫 100’ 재진입

입력 : 2025-04-23 09:21:13 수정 : 2025-04-23 09:3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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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과 20일 미국에서 열린 코첼라 무대에 오른 가수 제니. OA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제니(JENNIE)의 라이크 제니(like JENNIE)가 빌보드 핫 100 차트에 재진입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6일 자)에 따르면,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96위로 다시 들어왔다. 루비는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81위를 차지하며 6주 연속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과 20일 미국에서 열린 코첼라 무대에 오른 가수 제니. OA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3일과 20일 미국에서 열린 코첼라 무대에 오른 가수 제니. OA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제니는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빌보드 핫 100 차트에 3곡을 동시에 차트인 시켰다. 또한, 핫 100 차트에 가장 많은 곡(라이크 제니, 만트라(Mantra), 러브 행오버(Love Hangover), 엑스트라엘(ExtraL), 핸들바(Handlebars),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까지 총 6곡을 진입시킨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제니는 13일과 20일 현지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코첼라)에 참석했다.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돼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다.

 

K-팝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코첼라의 아웃도어 시어터 스테이지에 오른 제니는 무려 13곡을 소화하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첫 무대 직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코첼라 1주 차 핫 퍼포먼스에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정가영 기자 jgy9322@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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