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건강한 일상을 공유했다.
25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잘 먹고, 관리하는 일상 그리고 요즘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윤승아는 식사부터 운동, 쇼핑까지 꾸준하게 몸을 관리하는 일상을 담았다.
이날 윤승아는 프렌치토스트, 바나나, 사과 등으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하며 “저희는 아침만 간단하게 먹는다. 원이도 그렇고 점심 저녁은 다 한식을 먹는다. 저희는 안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윤승아는 다음 날 아침부터 산책에 나섰다. 그 뒤로도 그는 꾸준히 운동을 위해 필라테스 스튜디오에 출석했다. 그는 “운동하고 걸어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잠깐 앉았다. 선크림만 바르고 나왔다. 오늘 하체를 부셨더니 하체가 말을 듣지 않는다. 집에 빨리 가야 되는데 열심히 가보겠다”고 고충도 전했다.
또 다른 날 프렌치토스트로 아침 식사를 하고 운동을 간 윤승아는 “곧 촬영이라 더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고, 또띠아와 바나나 등으로 간단한 식사를 하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철저한 관리를 이어갔다.
윤승아는 “여름옷을 준비하러 잠깐 갈 거다. 사고 싶은 팬츠가 있어서. 오늘 발레를 했는데 느끼는 게 운동은 한가지 말고 여러 가지 해야 한다. 다 같은 부위를 쓰는 것 같은데 자극되는 부위가 다르더라. 화이팅”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촬영을 앞두고는 본격적인 식단 조절에도 나섰다. 그는 “관리해줄 때는 아침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최대한 간단하게 먹는다”고 설명했다.
다음날에도 윤승아는 아침은 샌드위치로, 저녁 우유와 바나나, 옥수수, 견과류를 먹었다. 그는 “다음날 촬영이 있어서 5시 전에 이르게 먹었다”며 “아침 점심은 잘 챙겨 먹어서 저녁만 최대한 간단히 먹어준다. 저는 일찍 잠드는 편이라 속도 편하고 좋더라”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2023년 6월 첫아들을 출산한 이후 꾸준한 건강관리와 다이어트로 주목받았다. 출산 두 달 만에 13㎏을 감량했으며, 지난 3월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목표 체중인 47㎏에 도달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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