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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10살 아들이 찍어준 사진에 깜짝…“맡기지 않는 걸로” [스타★]

입력 : 2025-05-25 16:58:24 수정 : 2025-05-25 1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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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인스타그램

 

배우 이민정이 10살 아들과의 유쾌한 일상을 공개했다.

 

25일 이민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튜브 촬영은 맡기지 않는걸로. 이준후. 저기 이름 보는 사이 꺼버림. 그 다음 심령사진”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영상 속 아들과 함께 놀이공원을 방문한 이민정은 귀여운 머리띠를 쓴 채 아들 준후에게 영상 촬영을 맡겼다. 준후는 “눌렀어”라는 말로 녹화 버튼을 눌렀지만 영상은 순식간에 꺼져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귀여운 머리띠를 쓴 채 카메라를 향해 브이(V) 포즈를 취하며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 모습을 아들이 직접 카메라에 담았지만, "눌렀어"라는 시크한 말과 함께 영상은 순식간에 종료돼 웃음을 자아냈다. 이민정이 무언가를 확인하는 사이에 준후가 카메라를 꺼버린 것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초점이 맞지 않아 흔들린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민정은 이를 “심령사진”이라고 언급하며 웃음을 불렀다. 

 

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민정은 현재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자녀와의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편인 배우 이병헌은 목소리로만 출연하고 있지만 채널 구독자가 50만 명을 넘기면 출연하기로 약속했다.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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