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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경완 서브’ 발언 논란…KBS ‘사당귀’ 제작진도 사과

입력 : 2025-08-27 20:57:54 수정 : 2025-08-28 09: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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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캡처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제작진이 도경완 아나운서에 대한 김진웅 아나운서의 부적절한 발언이 방송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

 

제작진은 27일 입장을 통해 “지난주 방송된 방송 내용으로 불편을 겪으신 분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제작 전반에 걸친 세심한 주의로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더욱 책임감 있고 성숙한 방송으로 보답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문제가 된 장면은 24일 방송에서 나온 것으로, 김진웅 아나운서는 도경완을 향해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며 발언을 해 논란이 됐다. 도경완의 아내 장윤정은 즉각 SNS를 통해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며 불쾌감을 드러냈고, 김진웅은 뒤이어 공식 사과문을 게시했다.

 

이후 제작진은 해당 회차의 다시보기(VOD) 서비스를 중단했다.



한주연 온라인 기자 ded06040@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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