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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장해영,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9년 만에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

입력 : 2025-10-11 10:02:42 수정 : 2025-10-12 18: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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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파이브 장해영.  사진 = JTBC

그룹 파이브의 멤버 장해영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45세.

 

10일 파이브 멤버 김현수는 자신의 SNS에 “잘 가라, 하늘나라에서 다시 만나면 다시 노래하자”라는 글을 남기며 장해영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장해영은 지난 6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해영은 1997년 그룹 키드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02년에는 4인조 보이그룹 파이브로 재데뷔 해 ‘걸’, ‘반지’, ‘아임 쏘리’, ‘알면서도’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2004년 이후에는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해 1인 체재로 재편된 파이브로 활동했고, 2009년에는 싱글 ‘못생겨서 미안해요’를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도 나섰다. 

 

이후 2016년 JTBC ‘슈가맨’에 출연해 투자 관련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며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로부터 9년 만에 전해진 갑작스러운 부고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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