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걸그룹 걸셋(GIRLSET)이 신곡으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걸셋은 지난 14일 신곡 리틀 미스(Little Miss)를 발표했다. Y2K 감성의 팝 사운드에 힙합적 요소를 더해 멤버들의 매력적인 보컬이 두드러지는 곡이다. “한 가지로 정의될 수 없는 ‘리틀 미스’, 그게 바로 우리”라는 자신감 넘치는 메시지를 담았다.
같은 날 공개된 리틀 미스 뮤직비디오는 당당한 표정 연기와 걸크러쉬한 퍼포먼스를 특징으로 한다. 멤버 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의 자기소개와도 같은 뮤직비디오로 공개 당일 오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으로 직행했다. 미국 유튜브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 이날 미국 채널 FOX 11 LA의 굿 데이 LA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걸셋은 컴백에 앞서 미국 빌보드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K-팝을 사랑하고 아티스트로서의 꿈을 꾸던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노력해 온 과정을 회상했고, 같은 목표를 향하는 그룹의 끈끈한 우정을 이야기했다. 서로의 존재가 원동력이 되었다고 말한 이들은 “연습 과정에서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실감하면서 ‘와, 이게 바로 우리다’라는 생각을 했다”며 “개인으로도, 팀으로도 훨씬 강해지고 성장했다. 우리의 다재다능함은 하나의 힘이다. 녹음을 하거나 무대에 설 때 정말 많이 변화한 것이 실감되고 바라던 모습의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리틀 미스에 대해서는 “걸셋 그 자체를 보여준다. 대담하며 자신감 넘치고 개성이 가득하다”고 소개하며 “우리의 진정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점이 소중하다. 걸셋으로 활동하는 지금이 가장 감사하게 느껴지는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새 활동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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