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베리 멤버 호영이 군 복무를 위해 입대한다.
17일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호영이 오는 27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소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되지 않으며, 입소식은 다수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안전을 위해 팬 여러분의 현장 방문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당부했다.
호영은 2023년 10월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로, 약 2년간의 공백 후 팀 복귀 대신 군 복무로 더 긴 공백을 갖게 됐다.
한편, 호영이 속한 베리베리는 최근 멤버 전원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 달 1일 네 번째 싱글 앨범 ‘로스트 앤드 파운드’를 발매할 예정이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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