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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30만명…역시 '주토피아2' 흥행 당근

입력 : 2025-11-27 18:36:31 수정 : 2025-11-27 18: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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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영화 '주토피아2'가 공개 첫 날 3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를 압도했다.

 

'주토피아2'는 26일 30만9213명(영화진흥위원회 기준)이 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흥행세는 주말까지 이어질 거로 예상된다. 27일 오전 10시 현재 '주토피아2' 예매 관객수는 약 34만5000명으로 예매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위키드:포 굿'은 약 3만9700명이다.

이 작품은 2016년에 나온 '주토피아' 후속작이다. 전작에서 거대한 음모가 숨겨진 실종 사건을 해결하며 막 파트너가 된 주디와 닉은 합심한지 일주일만에 또 한 번 새로운 사건을 마주한다. 지난 100년 간 주토피아에 살지 않은 파충류의 흔적을 발견한 것. 주디와 닉은 사건 해결에 나서지만 생각도 행동도 서로 너무 달라 갈등한다. 연출은 전편에 이어 바이런 하워드 감독이 맡았고, 재러드 부기 감독이 새로 합류했다.

 

'주토피아'는 전 세계에서 매출액 10억2550만 달러(약 1조5000억원)를 기록했을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국내에서도 471만명이 봤다. 이번 작품엔 전작에 이어 지니퍼 굿윈과 제이슨 베이트먼이 목소리 연기를 했고, 키후이콴이 닉 역할로 새로 투입됐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나우 유 씨 미3'(3만5043명·110만명), 3위 '위키드:포 굿'(3만4127명·63만명), 4위 '극장판 체인소맨:레제편'(9899명·330만명), 5위 '국보'(9251명·8만명) 순이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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