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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오는 29일 부산콘 ‘다이나믹' 게스트는 누구?

입력 : 2025-11-27 15:02:29 수정 : 2025-11-27 16: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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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코요태 공식SNS

코요태가 부산 콘서트에서 또 한 번 ‘특급 게스트’의 등장을 예고했다.

 

코요태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2025 코요태스티벌 전국투어 : 흥’(이하 ‘2025 코요태스티벌’)을 빛낸 게스트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하며, 이어질 부산 공연 게스트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대구에서 포문을 연 ‘2025 코요태스티벌’에는 임창정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열기를 폭발시켰다. 임창정은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비롯해 ‘소주 한 잔’, ‘보고 싶지 않은 니가 보고 싶다’ 등 히트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특유의 유쾌함과 탄탄한 라이브로 공연장을 단숨에 뒤흔들며 떼창을 유발했다.

 

이어진 서울 공연에는 90년대를 대표하는 걸그룹 디바와 발라드 레전드 조성모가 양일간 게스트로 나서며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디바는 ‘그래’, ‘JOY’, ‘왜 불러’로 90년대 감성을 완벽히 재현했고, 조성모는 ‘너의 곁으로’, ‘깊은 밤을 날아서’, ‘다짐’ 등 히트곡 메들리로 관객들의 앵콜을 이끌어낼 정도의 환호를 받았다.

 

지난 15일 울산에서 진행된 콘서트에는 DJ DOC가 무대에 오르며 흥을 한층 끌어올렸다. ‘RUN TO YOU’로 시작된 떼창의 향연은 ‘나 이런 사람이야’, ‘DOC와 춤을’로 이어졌고, 관객들은 전주만 나와도 자동으로 몸이 반응하는 ‘90s 히트곡 파티’에 열광했다.

 

코요태는 전국투어를 통해 ‘순정’, ‘만남’, ‘비몽’, ‘우리의 꿈’ 등 풍성한 히트곡 세트리스트뿐 아니라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유쾌한 VCR, 그리고 매 회차를 뒤흔드는 서프라이즈 게스트 라인업으로 전국에 신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오는 29일 부산에서 열리는 ‘2025 코요태스티벌’ 무대에도 또 한 번의 ‘특급 게스트’가 등장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특급 게스트의 등장으로 한층 다이나믹하게 꾸려질 '2025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은 오는 29일 BEXCO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며 12월 27일 창원에서 흥을 이어간다. 



권기범 기자 polestar174@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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