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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내운명’ 1월까지 연장 방영

입력 : 2008-11-25 21:35:59 수정 : 2008-11-25 21:3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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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40% 돌파를 눈 앞에 둔 KBS1 일일연속극 ‘너는 내 운명’(문은아 극본, 김명욱 연출)이 1월 중순까지 연장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너는 내 운명’은 최근 1월 중순까지 연장 방영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하지만 정확한 종영일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며, 후속 일일드라마 편성을 고려해 둘째주에서 셋째주로 논의 중이다.

당초 150회로 예정됐던 ‘너는 내 운명’은 높은 인기에 힘입어 이미 12월로 연장된 바 있다. 이번으로 한 번 더 연장한 것이다.

연장이 결정된 가운데 지금의 시청률 행보라면 ‘너는 내 운명’은 연말, 늦어도 종영 안에 40%를 돌파할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시청률조사전문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너는 내운명’ 144회는 39.4%(전국집계기준)으로 동 시간대 1위 및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너는 내 운명’은 고아처녀가 각막이식을 받고 기증자의 가정으로 입양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자는 의도로 기획된 드라마다. 최근 주인공 새벽(윤아)가 호세(박재정)과 역경을 딛고 결혼한 후 생모에 대한 출생의 비밀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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