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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림 ‘오 마이 레이디’로 드라마 복귀

입력 : 2010-02-10 07:09:57 수정 : 2010-02-10 07: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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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매니저의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
채림
배우 채림이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구선경 극본, 박영수 연출)로 1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소속사 싸이더스HQ측은 9일 “채림이 ‘오 마이 레이디!’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며 “MBC 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이후 1년여 만의 복귀”라고 밝혔다.

‘오 마이 레이디!’는 평범한 아줌마가 톱스타의 매니저가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틱 코미디로, 극중 채림은 외로워도 슬퍼도 울지 않는 아줌마형 캔디 윤개화 역을 맡았다. 개화는 남편과의 이혼 후 졸지에 돈도 집도 없는 백조 신세가 된 인물. 남편에게 맡겨 놓은 딸을 찾아오기 위해 심기일전을 다진 개화는 우여곡절 끝에 매니저가 되고 꽃미남 톱스타 길들이기를 시작한다.

이에 대해 채림은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되고 두근거리는 것 같다”며 “특히 지난 작품에 이어 두 번째로 맡는 아줌마 역할인데, 유쾌하고 코믹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꽃미남 톱스타 성민우 역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이,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뮤지컬 제작사 대표 역에는 이현우가 캐스팅됐다.

‘오 마이 레이디!’는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3월 첫방영된다.

스포츠월드 탁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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