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천하무적' 2NE1, 1등 놓치지 않는다…꾸준히 인기

입력 : 2010-10-05 14:53:18 수정 : 2010-10-05 14:53:18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사진=2NE1.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성시경, 미쓰에이, 비스트 등 여러 가수들의 신곡이 쏟아졌지만 폭풍 카리스마 2NE1의 돌풍을 막지는 못했다.

소리바다 9월 마지막 주(9월26일~10월2일) 주간차트에서 2NE1의 ‘고 어웨이(Go Away)’가 1위를 차지했다. 3주 연속 정상이다. 강렬한 퍼포먼스와 파격적인 스타일로 무장하며 최고의 걸그룹이란 찬사를 받고 있는 2NE1이 컴백하자마자 단 한 번도 정상의 자리를 뺏기지 않은 셈이다. 3위와 7위도 2NE1의 ‘캔트 노바디(Can’t Nobody)’와 ‘박수쳐’가 차지하며 세 곡을 동시에 타이틀로 내걸고 활동하는 2NE1의 파격적인 프로모션이 빛을 발했다.

명품 발라드 왕자 성시경의 ‘그대네요’는 2위로 자존심을 세웠다 새롭게 등극했다. 성시경과 아이유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일품인 ‘그대네요’는 연인들의 애절한 사랑과 이별 이야기를 솔직한 내용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임정희와 조권이 함께 불러 듣는 이의 감수성을 애절하게 자극하는 ‘헤어지러 가는 길’이 5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데뷔 곡 ‘배드걸 굿걸(Bad Girl Good Girl)’로 4주 연속 소리바다 주간차트 정상을 차지한 미쓰에이(Miss A)도 여전했다. 신곡 ‘브리드(Breathe)’를 선보이자마자 4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강렬한 일렉트로닉 댄스곡을 갖고 거친 남성돌로 돌아온 비스트의 ‘숨’은 8위를 기록했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