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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이우, '괜찮아 아빠딸' 무용학도 역 캐스팅

입력 : 2010-11-19 13:41:26 수정 : 2010-11-19 13: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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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우.
배우 송이우가 SBS 새 월화드라마 ‘괜찮아 아빠딸’(한준영 극본, 고흥식 연출)에 캐스팅됐다.

송이우가 극중 정진구(강성)의 여자친구 조안나 역을 맡았다고 소속사가 19일 밝혔다. 강남 황태자 정진구의 애인인 조안나는 명품과 유행에 민감한 럭셔리한 무용학도다.

SBS 일일드라마 ‘애자언니 민자’에서 부잣집 딸인 한세아 역을 맡아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연기를 보여줬던 송이우는 이번 드라마에서는 전에 보여주지 못한 세련된 무용과 대학생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송이우는 “무용학도 역을 맡아서 하루에 3~4시간씩 무용 연습을 하며 몸매 관리에 더욱 신경쓰고 있다” 며 “진정성 있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괜찮아 아빠 딸’은 문채원(은채령)이 아버지 박인환(은기환)의 변고를 겪으며 삶을 개척해나가는 이야기로 진행되는 휴먼드라마로, 오는 22일 첫방송 예정이다. 

탁진현 기자 tak042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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