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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특별한 선물…MBC 성탄특집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동화'

입력 : 2011-12-22 13:41:50 수정 : 2011-12-22 13: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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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 이런 모습 처음이야. 소녀시대가 700명의 관객과 함께 아주 특별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출했다.

 MBC는 12월24일 밤 12시20분 성탄특집 ‘소녀시대의 크리스마스 동화’를 방송한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콘서트에서 특별한 모습을 보인다. 가창력의 자존심 태연은 이 무대에서 태연은 머라이어 캐리, 셀린 디온 등 가창력 있는 팝가수들에게 널리 리메이크 되고 있는 캐럴 곡 ‘오 홀리 나잇 (Oh Holy Night)’을 열창했다. 

 수영은 2009년 단독 콘서트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었던 라틴 댄스 차차차(cha-cha-cha)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제시카는 꽃이 흩날리는 숲속 무대에서 월트 디즈니 OST 중 가장 사랑 받고 있는 재즈 곡 ‘웬 유 위시 어폰 어 스타 (When you wish upon a star)’를 자신만의 색깔로 불러 관객들에게 가장 큰 호응을 얻어냈다. ‘백조’ 서현과 ‘흑조’ 유리가 함께 부른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무대에서는 두 멤버의 수준급 피아노 연주 실력이 공개 됐다.

 특히 소녀시대는 추운겨울 나라를 지키기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육군 최전방 백마 부대에 깜짝 방문했다. ‘연말 특별 정신 교육’으로 위장 한 소녀시대의 방문에 놀란 500여명의 국군 장병들을 열광케 한 소녀시대의 깜짝 공연 현장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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