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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 위드 더 스타Ⅱ' 소녀시대 효연 "스킨십 있어 떨린다"

입력 : 2012-04-30 14:54:24 수정 : 2012-04-30 14: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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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들이 다시 한 번 ‘춤바람’에 빠진다. MBC ‘댄싱 위드 더 스타’가 시즌2로 부활한다.  이미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어있는 셀러브리티들이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시도한다.

 ‘댄싱 위드 더 스타Ⅱ’에는 월드컵 4강 신화 태극전사 축구선수 송종국과 세계 포켓볼 챔피언 당구선수 김가영, 이종격투기 선수 데니스강, 리듬체조선수 신수지 뿐만 아니라, 토니안, 선우재덕, 모델 겸 연기자 최여진, 소녀시대 효연, 연기자 이훈, 건축사 김원철, 여배우 예지원, 아나운서 최은경 등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MC는 이덕화와 배우 김규리가 낙점됐다.

 30일 오후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댄싱 위드 더 스타Ⅱ’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출연자들은 특히 소녀시대 효연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았다. K-POP 열풍을 이끌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에서도 효연의 춤 실력은 정평이 나 있다. 그러나 효연은 “평소 좋아하던 댄스 장르와는 다른, 여성미를 강조하는 댄스를 하게 됐다. 모든 분들이 제게 춤을 잘 추니깐 이것도 잘 할 거라고 하던데 그렇지 않다”고 자신을 낮췄다. 이어 “오히려 아무것도 안 한 상태에서 배웠으면 쉽게 했을 텐데 기존에 했던 것들 때문에 더 힘들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최근 부쩍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화제가 되기도 한 효연은 동갑내기 댄싱선수 김형석과 파트너를 이룬다. 스캔들에 대한 질문에 효연은 “그래도 스킨십이 있다 보니 떨리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밝히기도 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Ⅱ’는 5월 4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사진=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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