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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렉스 근황은?…가로수길서 파스타집 사장으로

입력 : 2012-07-03 09:56:29 수정 : 2012-07-03 0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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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렉스의 최근 근황이 포착됐다.

3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알렉스 최근 모습’이란 제목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알렉스는 편안한 복장이지만 모습에서는 사장님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으며 최근 사업가로 변신 후 처음으로 모습이 공개돼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MBC 드라마 ‘파스타’에서 훈남 사장 역할을 맡았던 알렉스는 올 6월 가로수길에 파스타 전문 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진짜 파스타 집 사장님으로 변신, 운영은 물론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레시피에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레스토랑의 인테리어는 물론 곳곳에 눈에 띄는 알로라 디퓨저들과 소품들까지 직접 준비하는 등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사실이 입소문을 타며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훈남 사장님 포스가 물씬” “꼭 가봐야겠다” “디퓨저까지 신경 쓰다니 로맨틱한 사장님이다” “향기 나는 파스타 가게일 듯” “알렉스 옆 알로라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준호 기자 tongil77@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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