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기관은 어린이 게임 과몰입 예방 및 올바른 게임이용 등 게임문화 교육을 위한 도서 ‘우당탕탕 GC맨’(사진)을 제작해 서울시내 500개 초등학교 2∼3학년생을 대상으로 전달한다.
총 52페이지로 구성된 홍보도서에는 게임등급분류 바로 알기, 게임이용매너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협회는 앞서 부모들이 자녀의 게임이용을 지도할 수 있는 도서 ‘게임! 엄마아빠 함께 해요’를 발간한 바 있다.
장현영 게임산업협회 팀장은 “게임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스스로 올바른 게임문화를 지켜갈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우당탕탕 GC맨’을 시작으로 향후에는 저작권, 과몰입 등의 내용도 도서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월드 김수길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