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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논란 후 10년 만에 팬들과 소통…“여전히 노래 중”

입력 : 2025-09-13 16:16:39 수정 : 2025-09-14 19: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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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가 팬들에게 오랜만에 직접 인사를 전했다.  사진 = 지나 SNS 계정

가수 지나가 팬들에게 오랜만에 직접 인사를 전했다.

 

지나는 13일 자신의 SNS에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이번 주말에 생일을 맞이했는데,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어요”라며 팬들과 함께한 시간과 추억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건 여러분들에게 드리는 작은 선물이에요. 제 마음은 여전히 노래하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이라며 자신이 직접 부른 노래를 공개했다. 지나는 “잠시 떠나있지만, 이제 우리가 다시 연결될 완벽한 타이밍인 거 같아요”라며 팬들과의 재회를 암시했다.

 

한편 지나는 2010년 데뷔해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등으로 큰 인기를 끌었으나, 2015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2016년 그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았다. 당시 지나는 미국 LA에서 재미교포 사업가 등과 세 차례 성관계를 맺고 약 4,000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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