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월드

검색

오픈마켓 옥션, 편의점 24시간 반품서비스 도입

입력 : 2010-10-06 21:31:31 수정 : 2010-10-06 21:31:31

인쇄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오픈마켓 옥션( www.auction.co.kr)은 전국 7600곳의 편의점에서 24시간 이용 가능한 ‘편의점 반품 서비스’(사진)를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

 옥션은 편의점 배송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CVSnet과 제휴를 맺고 GS25, 훼미리마트 편의점망을 이용해 옥션 고객의 반품을 접수한다. 옥션 이용자들은 택배사에 연락할 필요없이 반품 물품을 직장이나 집 근처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24시간 접수할 수 있다.

 옥션 사이트 내 반품 신청 코너의 ‘옥션지정택배’ 옵션 및 택배사 선택창에서 ‘편의점 택배’를 선택하고 반품접수를 하면 별도의 승인번호가 문자 메시지로  전송된다. 또 ‘가까운 편의점 찾기’ 기능을 이용해 인근 GS25나 훼미리마트 편의점을 방문, 설치된 택배 단말기를 통해 승인번호를 입력하면 택배 운송장이 출력된다. 비용은 2500원으로, 옥션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다만 무게 5kg 이상 제품은 편의점 접수가 불가능하다.

 옥션 플랫폼 기획팀 황호연 차장은 “구매자는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언제든지 반품 접수가 가능하며, 택배사 역시 집하지를 편의점으로 모아줌으로써 시간을 절약해 빠른 반품배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정정욱 기자 jjay@sportsworldi.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portsworldi.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

연예
스포츠
라이프
포토